주머니 속 작은 새우 한 마리, CRKT 맥기니스 쉬림프 CRKT (콜롬비아 리버 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CRKT에서 출시한 초소형 미니 나이프인 CRKT 맥기니스 쉬림프 입니다.
약관의 젊은 디자이너 제리 맥기니스(Gerry McGinnis)가 디자인 한 이 나이프는 작으면서도 귀여운 디자인,
그리고 화사한 색상의 바리에이션이 많아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법한 일상용 나이프입니다.
 정가는 USD $19.99이며,국내에서는 24,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총판(니오비전): 바로가기

'새우' 라는 이름처럼 나이프가 마치 새우와 흡사하고, 전반적으로 둥근 곡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이너가 20대의 젊은 감성으로 설계한 만큼, 젊은이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오렌지, 퍼플 5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린이나 블루 등이 출시되어도 예쁠 것 같습니다. 본격 전대물 찍을 기세

정말 새우와 비슷한지 한번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어때요? 좀 비슷한가요? ㅎㅎㅎ 발로 그려서 죄송합니다. -_-;;
이처럼 CRKT 제품 라인업 중에서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매미라던가, 거북이라던가, 도마뱀 등등...

반대편 부분입니다. 화사한 좌측면과는 다르게, 우측면은 광택이 덜한 메탈릭 코팅으로 되어있습니다.
McGinnis Shrimp 라는 상표명이 칼날에 쓰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쪽면의 특징은, 벨트클립을 채용하여 휴대성을 최고로 이끌어 냈다는 점입니다.

나이프를 펼 때의 요령입니다. 한 손으론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론 칼날에 파여 있는 홈을 손톱이나 손가락으로 잡고 조심스레 펴면 펴집니다.
다만, 이 홈은 칼의 좌측면에만 파여져 있기 때문에, 왼손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다 폈으면, 이제 접어야죠? 칼날을 다 펴면, 몸체에 붙어 있는
프레임 락이 튀어나와 칼날이 접히지 않게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엄지손가락 등으로 조심스레 락을 해제 방향으로 밀어주면서, 칼날을 접어넣으시면 됩니다.

칼의 양쪽 핸들을 연결해 주는 스페이서에는 의외의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낮 동안 받아 둔 빛으로 밤에 발광하는 축광 기능입니다.
한밤중에 꼭 필요한 상황에서 나이프를 못 찾을 때,
가시성을 높여 찾기 쉽게끔 만든 디자이너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쉬림프의 꼬리 부분에는 열쇠고리 등에 연결하거나, 랜야드 등을 달 수 있는 자그마한 고리가 하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내 책상에 누군가가 칼과 가위를 모두 가져갔을 때!
옷의 실오라기가 비쭉 튀어나와 끊어버리고 싶은데 쪽가위가 없을 때!
새 옷의 태그를 끊고 싶은데 가위를 도무지 찾을 수 없을 때!
백 속에 열쇠와 함께 두었다가 꺼내서 긴급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상상해 봅니다. ^_^

작다고 성능이 별로일 것 같느냐, 전혀 아닙니다.
CRKT의 나이프들은 바로 포장을 뜯은 제품이라도 별도의 샤프닝 없이 사용할 수 있게끔 잘 갈려져 나옵니다.
A4용지는 물론 잘 자르고요,

박스 해체? 문제 없습니다. 작은 고추가 참 맵죠? ㅎㅎㅎ

접었을 때의 크기입니다. 6cm를 조금 넘을 정도로 초소형입니다.

폈을 때의 크기. 11cm가 채 되지 않는 귀여운 나이프입니다.
하지만 칼날의 강재는 튼튼한 8Cr13MoV, 몸체는 2Cr13MoV와 알미늄을 사용하여 내구성에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검 소지허가가 필요 없고 도구로서 자유로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 속 새우 한 마리, 키워 보지 않으시렵니까?

결론:
상당히 작은 크기의 나이프지만 튼튼한 강재와 확실한 성능,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의 비상용품으로도 문제 없는 성능의 제품입니다.
특히나 예쁜 색상의 바리에이션이 많기 때문에, 일상용 나이프를 찾으시는 여성분들께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장점: 작은 크기, 편리한 휴대성,잘 드는 날,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
단점: 다소 고가(24,000), 나이프 펼 때 조금 뻑뻑함,
유격 조절을 위해 별도의 장비 필요, 키체인 연결부 내구성 약함

p.s.
원래 명칭은 맥기니스가 맞지만,
현재 정식 수입처나 오픈마켓 등지에서는 맥지니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개 페이지에서는 분명 디자이너가 자신을 제리 맥기니스라 소개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식 수입처에서는 맥지니스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니, 좀 아이러니하네요.
예전에 레이크 111을 소개했을 때도, 한참 레이트 111로 소개를 하더니만...
차후 구입하실 때 이점 유의하셔서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만약 정식 수입처에서 수정하면 저 또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지름 밸리 인기글 등극!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덧글

  • 기롯 2011/10/17 23:15 # 답글

    발그림!
  • 세바스찬 2011/10/18 00:18 #

    핫핫핫! ^_^;;;
  • 태천-太泉 2011/10/17 23:46 # 답글

    깜짝하네요~+_+)
    저도 빅토리녹스 나이프 하나랑 플라이어 나이프(어디 거드라...)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요렇게 작은 모델은 처음 봅니다~
  • 세바스찬 2011/10/18 00:19 #

    저도 요렇게 작을 줄은 몰랐는데, 받고 나니까 정말 앙증맞고 귀여워 죽겠네요. :)
    지금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 활용법이 나올까 하고 조금 고민중입니다. ^^
    레더맨 같은 계통의 멀티툴도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 카군 2011/10/18 10:31 # 답글

    ...낚시용 커터군요 -ㅅ-;;
  • 세바스찬 2011/10/18 12:36 #

    거의 그런 용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
  • 에바 2011/10/18 11:10 # 답글

    귀엽고 앙증맞아 지름신을 영접하게 될 것 같습니다. 퍼플도 예쁘지만 블랙이랑 실버도 맘에 드네요. 열쇠고리에 휴대하고 다니다가 택배 박스 뜯을때 가장 용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주변에 칼이 보이지 않아 손톱이나 열쇠로 낑낑거리면서 박스 테잎을 뜯지 않게 될 날을 기대하며...^^;
    그런데 리뷰의 배경으로 쓰인 옷이나 mp3 또는 열쇠뭉치가 주인장님의 물건들인가요? 약간 여성적 취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 세바스찬 2011/10/18 12:37 #

    이 쉬림프 나이프가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이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어 여동생에게 소품을 몇개 빌려 촬영했습니다. ^^ 뭘 그런걸 찍느냐고 한 소리 듣긴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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