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플래툰 컨벤션 (2013.08.03~04) 공연 및 전시 관람



오늘은 매년마다 열리는 밀리터리 종합 전시 및 벼룩시장 행사인 플래툰 컨벤션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다녀왔지만... 볼 장은 어제 다 보고 오늘은 또다른 매물이 없는지 휘적휘적 둘러볼 참 다녀왔습니다.
사진도 몇 장 찍어볼 겸 하고요. 오늘은 일본 밀리터리 만화의 대가 라고 부를 수 있는 
고바야시 모토후미 선생님이 방문해서 사인회를 가졌다 합니다. 
뭐 근데 저는 별로 관심도 없고... 가지고 있는 책도 없어서 패스, 선생님 가시고 난 느긋한 시간을 골라 관람하기로 합니다.

이번 플래툰 컨벤션은 '월드 오브 탱크' 를 국내에 서비스하는 워게이밍넷의 절찬 후원으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기존 유저와 신규유저에게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특전으로 포인트나 골드, 캐쉬(골드)로 살 수 있는 캐쉬전차(골탱)을 지급합니다.

회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복작복작하죠? ㅎㅎㅎ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있는 행사다 보니 온 밀덕이 다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년도 하반기 플래툰 컨벤션은 월오탱을 하시는
게이머분들도 많이 모여 규모가 더 커진듯도 보였습니다. 토요일이 그랬고, 일요일은 좀 한산한 느낌이었지만요.

호비스트에서 출간한 여러 서적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실패열전' 은 저도 재밌게 읽었고, 소장하고 있네요. ^^

좀 더 높은곳에서 찍어볼까요...? ^^
컨벤션은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첫번째가 부스 홍보 섹션, 
두번째가 모형 전차 콘테스트건으로 프라모델 진열 섹션,
전체적으로 큰 규모를 차지했던 서바이벌, 리인액트 동호회 홍보 섹션, 
그리고 참여업체의 판매 부스와 동호회의 벼룩시장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벼룩시장을 노리고 갔죠. ㅎㅎㅎ 파우치나 하나 살까 하다가 도트사이트만 실컷 샀네요.
이건 뭐 플래툰컨벤션이 아니라 옵티컬 컨벤션이여..ㅋㅋㅋㅋ

국내 에어소프트건 제조업체 및 수입판매업체인 토이스타의 부스입니다. 토이스타는 항상 저렴하고도 좋은 제품을 많이 내주죠.
이번에 내놓은 SR-2 스나이퍼 라이플이 궁금해서 구경했는데, 저렴하긴 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펙은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프라모델 전시 부스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 게임상에 등장하는 탱크들을 멋지게 제작해서 이미지를 살린 제작자에게
8티어의 골탱을 주는... 그런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프라모델 만들기도 좋아하지만, 
저같은 곰손은 참여해도 별로 빛을 못 보니 패스~~~ 거기다 저는 1/72만 만들어서 쪼그매서 보이지도 않을듯...ㅎㅎㅎ
이게 2호전차 인지요...? 제가 독일전차엔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암튼 크기로 압도하던 전차였습니다. 밀리터리 피겨의 1/6 스케일인지...?
아무튼간에 게임에서 보던 여러 전차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이쁘더군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전차를 매우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ㅎ

벨라루스에 월오땅이 있다면 일본엔 걸판이 있다... 미소녀+땅크액숀을 결합한 애니메이션, 
밀리터리+미소녀덕후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애니메이숀 -_-;;;
홍보영상을 열렬히 방영중이었습니다. 캣 쉿 원 애니메이션도 방영하더군요.

길찾기출판사(밀리터리프레임) 부스입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 선생님의 캣 쉿 원 등 밀리터리서적을 자주 내주는 출판사죠.
국내에서 상당히 마이너한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쭉 내 주고 있어 보석같은 곳입니다.

각국 전차병들의 사진과, 미군 특수부대 (아마 75레인저연대일걸로 추측...) 의상 사진들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가 보기좋습니다.

중간중간 경매이벤트도 보고, 알찬 상품도 많이 구입했습니다.
매년 허탕만 치다가 이번년도에는 뭔가 살 수 있는 것이 생겨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뭔가 동호회 사진도 많이 찍어놨었는데...그건 일부러 올리지 않았습니다.
혹여 민감한 내용이 있으면 또 서로 얼굴붉히기 곤란해지는지라...
플래툰 컨벤션 관련하여 타 블로그를 보시면 좀더 자세히 할 수 있으실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이제 이번년도 플래툰 컨벤션은 끝났고, 이제 내년 초를 기대해봐야 되지만..
항상 갈 때마다 즐거운 것 같습니다.

p.s. 오늘 행사장 내에서 '누군가의 친구' 님을 뵈었습니다.
이글루스 지인 중에 오프라인 인증 당해본건 누친님이 처음이네요 -ㅅ-;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덧글

  • Fact_Tomoaki 2013/08/05 00:49 # 답글

    윽 토이스타 부스가 있는 줄 알았다면 한번 가볼걸 그랬습니다 on_...
  • 세바스찬 2013/08/05 01:00 #

    물건들 상당히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플래툰 컨벤션에 토이스타가 빠지는 일은 흔치않으니 내년에 가서 구경해보세요.
  • Grenadier 2013/08/05 07:10 # 답글

    그리고 저는 역으로 누친님을 발견이랄까...트위터로 그 곳에 있다는걸 알고 서로 연락한 이후 찾아냈습니다...가방의 사츠키 사진을 통해서요
  • 세바스찬 2013/08/05 08:02 #

    전 그냥 가방보고 바로 ㅋㅋㅋ
  • 기롯 2013/08/05 07:18 # 답글

    걸즈앤땅크 재밌지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 타이밍이...쩝...
  • 세바스찬 2013/08/05 08:03 #

    ㅠㅠ 아쉽습니다. 양일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아는 밀덕은 다 만나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 루루카 2013/08/05 07:32 # 답글

    누군가의 친구 님 아무(?)에게도 발견 안 당하셨다더니... 발견하셨군요? ^_^`...
  • 세바스찬 2013/08/05 08:04 #

    너무 쉽게 눈에 띄더라고요. 월리를 찾아라는 찾는 맛이라도 있는데 이건 뭐 바로 발견하니 ㅋㅋㅋ
  • 루루카 2013/08/05 08:19 # 답글

    사실 찾아주기를 원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왠지...)
  • 세바스찬 2013/08/05 08:26 #

    찾으니 반가워하시드라구여
  • 누군가의친구 2013/08/05 13:21 # 답글

    으앜....(...)

    그러고보니 사진에 제 뒷통수가 찍혀있군요.(...)

    더불어 2층에서 쉬고 있다가 세바스찬님이 총에 맞지 않기 위해 부스를 포복해서 기어다니고 계신걸 발견했습니다.(...)
  • 세바스찬 2013/08/05 14:38 #

    저 그 게임 안했어요. 포복하는건 다른사람을 보신 듯 합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3/08/05 14:39 #

    아무래도 같이 계셨던 일행분을 본듯 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52

통계 위젯 (화이트)

8795
539
1949023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