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가 너무 맛있는, 성수동 강반장 로스구이(+자그마치) 냠냠일기



지난달,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성수동 수제화거리에 갔었습니다.
동생이 직장생활하면서 맞출 구두가 필요하다고 해서 갔었는데...
일단 취향에 맞는 좋은 구두를 구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마침 파김치가 맛있다고 간판에 써있길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성수역 1번출구 나오자마자 바로 있어서...ㅎㅎㅎ

암튼, 오자마자 불판은 달궈지고 있는 상태로 준비가 되고 있었습니다.
앉으니 이렇게 바로 세팅이 되더군요. :)

치이이이.... 돌판에 고기가 맛나게 구워집니다. 치이이이이.....
아마 삼겹살하고 목살을 시켰을 거에요.

소문의 그 파김치와 함께 먹어봤습니다.
...굿...!!! 진짜 맛있음. 적당하게 가위로 잘라서 같이 먹으니 맛이 환상이네요.

고기는 또 쌈이... 상추깻잎에 고기얹고 쌈장바르고... 파무침도 넣고 해서 싸먹습니다.
요게 고기먹는 맛이죠. 헤헤..!

청양고추 적당히 잘라서 다듬는데 SOG Toothlock이 열일했습니다;;
(누가 칼 블로그 아니랄까봐 기승전칼;;)

고기가 계속 불판에 올라갑니다. 고기를 15일? 정도 숙성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고기 질도 신선하고 좋습니다.

쌈이나 곁들이는 것 없이 고기만 요로케 소금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님은 사랑이니까요.

파김치+파무침+명이나물+구운마늘+고기 조합. ㅋㅋㅋㅋㅋ

상추가 떨어져서 깻잎두장+고기두장+파김치+파무침 조합.
상추랑 깻잎은 셀프 바에서 원하는 만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파김치는 리필되지 않아서 새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우린 한번 더 리필해서 먹음(...)

고깃집의 묘미가 또...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넓적-하게 불판에 붙어있는 볶음밥이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그 기분이란...ㅎㅎㅎ

고기도 볶음밥도 배터지게 먹고, 파김치를 포장해서 싸오기까지 했을 정도로 맛있었던 고깃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나중에 한번 더 오자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땐 제가 모시기로 했습니다.

식사후엔 조금 걸어서, 성수동의 명물인 카페 자그마치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3-4인석은 없어서 널찍한 테이블에 셋이 앉았습니다.
조명 카페라 그런지 각각의 조명과 특이한 소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아이스드 플랫 화이트, 아이스 카페라떼, 그냥 카페라떼 시켰습니다.
색깔부터가 진해서 남다른 비쥬얼이...

꾸덕한 초코케익입니다. 조각당 7,5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했지만...ㅜㅜ
맛있다고 한 번 먹고, 또 두 조각은 싸가고 그랬지요.
커피랑 환상의 조합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데, 주말동안 맛있는 것들 좀 드셨나요?!
오늘은 가족끼리 맛있는걸 드시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덧글

  • 기롯 2017/05/28 10:10 # 답글

    오전부터 고기어택...예상치 못한 공격...쓰리군요...
  • 세바스찬 2017/05/28 10:28 #

    고기어택은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훗후...
  • 하우 2017/05/28 11:45 # 답글

    직장이 멀어서 지방에 혼자 사는지라....orz
    어제 치킨 시켜먹었으니 오늘은 참아야겠습니다. 아옭
  • 세바스찬 2017/05/28 11:59 #

    에구 슬프네요 ㅠㅠ 고기드시는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ㅠㅠ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6/01 09:24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6월 1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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