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칼의 변신! Swiza D03 스위스 나이프 기타 메이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나이프는, 바로 맥가이버칼입니다.
맥가이버칼은 맥가이버칼인데, 좀더 디자인적인 감성이 더 들어간 제품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바로 Swiza 의 D03 나이프 입니다.

제조사인 Swiza는 100년 이상 스위스에서 시계를 만들어 온 업체로,
2015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맥가이버칼을 생산하게 되면서, 
빅토리녹스가 굳건히 지배해오던 맥가이버칼 시장에 자그마한 파문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2016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기까지 한 제품입니다.
색상은 빨강 파랑 핑크 등등 정말 다양한 색이 있지만, 저는 저니깐 올리브색을 골랐습니다. 헤헤.

나이프를 편 길이는 17cm 가량 됩니다.

 접었을 때는 9.5cm 가량 되네요.

칼날 길이는 7.5cm 입니다. '멀티툴' 이기 때문에 도검이 아닙니다.
칼날의 강재는 440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녹에 강한 일반적인 나이프 강재죠. 저렴한 나이프에 많이 쓰입니다.
제가 산 제품은 거기에 한층 더 PVD 코팅을 해서 녹 방지력이 더 뛰어납니다.

나이프는 펼치는 즉시 잠금장치로 고정되는데, 풀어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측면의 하얀 십자 무늬 그림을 눌러주면, 화살표와 같이 잠금장치가 해제되면서 접으면 끝-!

나이프 외에도, '맥가이버칼' 답게 여러가지 공구가 있습니다.
큰 일자 드라이버 겸 병따개 / 작은 일자 드라이버 겸 캔따개가 있고요,

어디서든 코르크마개를 열 수 있는 코르크 오프너도 있습니다.

날카롭게 잘 깎인 송곳도 있고요. 이거 꽤 맘에 듭니다.

손잡이 뒤쪽에는 이처럼 쪽집게가 들어있습니다.
빅토리녹스 제품처럼 세밀하게 찝어낼 수 있는 쪽집게인데, 그 힘은 빅토리녹스제보다는 더 센듯 합니다.

평소 족집게를 쓸일이 좀 있는데, 요긴하게 쓰게 되겠습니다. :)
단,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 손톱이 말이 아니라 -_-;;; 꺼내는데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포켓클립이 없는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칼집에 넣어 휴대하면 되니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죽칼집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

시금치 다듬는 데도 실사용을 해봤습니다. 손잡이 자체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들면서도 미끄러짐 없는 느낌이 참 괜찮습니다.
아쉬운 점은, 흙먼지가 묻기 쉬워요.

순식간에 시금치를 다듬는데 성공했습니다.
원래 칼날도 날카롭긴 하지만, 한번 갈아주는게 더 날카롭습니다.

결론: 다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기존 빅토리녹스 디자인이 다소 따분하다 느껴지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덧글

  • 기롯 2019/02/03 00:19 # 답글

    빅토리녹스도 상당한 감성이라고 생각했는데...요건...가아암서어엉....이란 느낌...무광처리 굿...
  • 세바스찬 2019/02/03 00:18 #

    디자인적으로 한층 발전한 맥가이버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맘에 들어서 샀네요.
  • 소시민 제이 2019/02/03 09:21 # 답글

    왠지 미군용 왱거 나이프가 생각나네요.

    그냥 딱 필요한것만 있던.. 민수용으로는 레인져 모델로 나오더군요.

    저렇게 딱 아웃도어에 필요한 것만 있는게 휴대성도 좋죠.
    (국내에서 저 웽거 레인져를 알아보니 15만원... 가격이 좀 싸면 좋겄는디요.... 필요는 해서요...)
  • 세바스찬 2019/02/03 10:17 #

    웽거는 빅토리녹스에 합병되서 이제 빅토리녹스 산하에 있습니다.
    가격대 저렴하신거 찾고 계신다면 이 모델도 추천합니다. 스위스군 및 미군 보급 모델입니다.
    (일련번호 0.8461.MWCH)

    http://lightnia.egloos.com/46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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